4차원 스마트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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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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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3년 6월 19일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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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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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문화콘텐츠 종사자간 네트워크 생긴다
韓日 문화콘텐츠 종사자간 네트워크 생긴다
- 기사입력 2003.06.17
한일 양국의 문화콘텐츠업계 연구자 및 종사자들간의 네트워크가 형성될 전망이다.
‘한일 서브컬처 연구자 및 업계인 교류연구모임’(가칭) 은 21일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사전회의를 열고 양국의 문화콘텐츠 관계자들의 정보교류 통로를 개설할 예정이다.
일본 학계에서는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인터넷 콘텐츠 등 소위 ‘콘텐츠 산업’을 ‘서브컬처’로 총칭하고 있다.
‘~교류연구모임’은 양국의 문화콘텐츠에 관심을 갖고 잇는 연구자 및 업계 관계자들이 중심이 되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련 연구 및 기타 공동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취지. 특히 공동 홈페이지 등을 통해 양국간 서브컬처 연구의 국제교류에 도움을 주고받는 통로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회의는 한국의 만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서브컬처 업계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본 관계자들의 방한을 계기로 이루어진 것으로, ‘~교류연구모임’ 결성을 위한 사전모임 성격이 강하다.
일본의 오타쿠 연구자로 유명한 아즈마 히로키(철학자, 비평가, 국제대학 글로벌커뮤니케이션센터 교수) 씨 등 20여명이 참여하며 한국측에서도 이현석, 김낙호, 서찬휘, 변병준, 선정우 등 1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교류연구모임’의 간사역할을 하고 있는 선정우 씨는 “최근 일본에서도 한국의 만화에 대해 관심이 매우 높아 한국만화를 연구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양국이 서로의 문화에 관심이 높은 시점에서 이번 모임은 한일 연구자들과 업계 관계자들간의 ‘세계만화문화연구회’(예정)를 만들기 위한 첫번째 단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선정우 mirugi@mirugi.com
kocca (한국문화콘텐츠 진흥원) 윤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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