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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p사업팀
작성일 2004년 4월 2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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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DMB` 경쟁구도 재편

`지상파 DMB` 경쟁구도 재편
2004년 04월 23일 (금) 11:53

지상파 3사 이어 iTVㆍEBSㆍCBS 등 가세
넷앤티비 등 신규미디어사업자도 잰걸음
해외조사·전담팀 확대 사업권 쟁탈 치열

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가 지난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 초안을 의결함에 따라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도입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환경이 한층 무르익어 가고 있다. 이에 따라 지상파 DMB 사업권 확보를 위한 지상파 방송사 및 신규 미디어 사업자들간 물밑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상파 방송사 계열과 신규 미디어 서비스 사업자 계열의 동향과 경쟁력,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살펴본다.

◇지상파 방송사 계열 동향 〓지상파 방송사들의 경우, 그동안 KBSㆍMBCㆍSBS 등 지상파 3사 위주로 전개됐던 지상파 DMB 사업권 논의 구도가 최근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DTV 비교시험의 결과에 따라 지상파 DMB가 지상파 DTV의 이동수신을 위한 보조 수단이 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수도권내 지상파 방송사인 경인방송(iTV)과 EBS 등도 강한 참여 의욕을 보이고 있다.
  iTV의 경우 최근 방송위에 지상파 DMB 사업 참여 의사를 공식 전달했다. 이 방송사는 작년부터 내부적으로 지상파 DMB 사업을 준비해왔지만 그동안 노사 분규 등으로 인해 대외적으로 이를 밝힐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회사가 안정을 찾고 새 경영진이 영입되는 등 여건이 호전됨에 따라 사업권 확보 경쟁에 본격 뛰어든 것이다.  이 방송사는 특히 수도권에서 시작되는 지상파 DMB 서비스의 경우 KBSㆍMBCㆍSBS 등에 국한하지 않고 수도권내 모든 지상파 TV 방송사가 재송신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최근 수능 방송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EBS도 "이동휴대방송 시장에서도 공익적 교육 채널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지상파 3사외에 EBS도 반드시 지상파 DMB 사업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BS는 이를 위해 최근 유럽 지역에 자체 조사단을 파견, 현지의 DAB 방송 실태를 면밀히 조사하는 등 `EBS판 지상파 DMB 사업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면 기존 지상파 3사 중에서는 KBS가 가장 발빠르게 지상파 DMB 사업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된다. KBS는 그동안 8명으로 운영되던 DMB 추진단을 최근 20여명으로 구성된 DMB 사업 TF팀으로 확대 구성키로 했다. 이는 본격적인 사업자 선정에 대비, KBS내 각 실국간 협조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지상파 DMB 사업 추진에 한층 힘을 붙이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KBS는 이같은 노력을 통해 KBS1과 KBS2 뿐 만 아니라 EBS의 송출 기능까지 담당할 수 있도록 2개 이상의 지상파 DMB 사업권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TU미디어콥의 위성DMB 컨소시엄에 참여한 MBC도 DTV 비교시험의 결과에 따라선 지상파 DMB 사업에도 참여하게 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내부적으로 검토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지상파 방송사들의 이같은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방송위가 VHF 8번 채널이 지상파 DMB용으로 추가 확보하더라도 멀티플렉스 수가 6개에 불과한 상황에서 사업자 선정시 이들 지상파 방송사를 모두 수용할 수 있을 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 非지상파 계열 동향〓 비지상파 방송사 계열 중 지상파 DMB 사업에 가장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곳은 YTN이다. 현재 방송법상 지위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로 규정된 YTN은 24시간 뉴스 전문 채널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신규 사업 희망자보다 방송 콘텐츠 제작 능력 면에서 장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최근 대규모 감자를 단행하는 등 자본 사정이 좋지 않은 데다 방송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특수관계자 범위가 증권법을 원용하게 됨에 따라 한전KDN과 KT&G 등 대기업 주주들과의 관계 문제가 숙제로 남는다.
지상파 라디오 방송 사업자인 CBS도 멀티플렉스 사업권 확보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CBS는 "지상파 DMB 서비스에서도 공익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멀티플렉스 1개 정도는 공익적 성격이 강한 채널로 구성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CBS가 주도해 공익 채널 사용사업자들로 구성된 사업군을 형성할 용의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CBS는 방송법상 지상파 방송사업자로 분류되지만 지상파 텔레비전 사업자가 아니라 라디오 사업자라는 점에서 지상파 DMB 사업 참여시 어떤 지위를 갖게 되느냐가 아직 불투명하다. 또한 특정 종교재단이 지상파 DMB에 참여할 경우 다른 종교방송과의 형평성 문제도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넷앤티비ㆍ한국DMBㆍ디지털스카이넷 등 신규사업자들도 본격적인 사업자 선정 레이스를 위한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방송위가 DTV 비교시험으로 지상파 DMB가 DTV 보조수단이 되더라도 최대한 신규 서비스 성격과 조화를 이루도록 정책을 펼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 신규 사업자들은 강한 참여 의욕을 보인다.
이들은 조만간 `DMB 산업협회'를 결성하는 등 신규 사업자의 독자적 목소리를 낼 방침이다.
하지만 대기업의 지상파 DMB 참여가 어려운 상황에서 충분한 자본금을 확보할 수 있을지, 컨소시엄 내부에서 주주 구성은 어떻게 이뤄질지 등의 문제가 난제로 남는다. 일각에서는 신규 사업자들의 경우 콘텐츠 제작 능력과 송출 시설 확보 등의 문제 때문에 막판 사업자 선정 레이스에서 서로간 합종연횡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처럼 지상파 DMB 사업권을 둘러싼 지상파 방송사와 신규사업자간 경쟁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방송위가 향후 벌어질 사업자 선정 레이스에서 어떤 정책적 판단을 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동진기자 djkdj@dt.co.kr
저작권자 ;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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