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3차원 모형은 새로운 지도서비스 수익모델
구글어스는 무료로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 응용프로그램으로, 구글어스를 이용하여 전세계의 3차
원 지형, 원격탐사 영상뿐만 아니라 3차원 모델을 활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이 구글어스를 사용하여 3차원 지형을 나타내고 이것에 검색정보를 제공하여 새로운 수익모델로 만들려는 시도가 생기고 있다.
구글어스에는 빌딩이나 토목 구조물 등의 3차원 모델을 모은 3D 갤러리라는 코너가 있고, 지구상에 존재한 모든 것을 3차원 모델로 나타내고 통합하는 기능이 있다. 이것은 가까운 장래 건축, 토목, 설비라는 틀을 넘어 자연이나 기계, 동식물이라는 모든 것을 통합하기 위한 플랫폼의 가능성으로 발전하고 있다. 업종을 넘어 3차원 모델을 연동할 수 있는 구글어스의 출현은 건설 분야에 있어서 3차원화를 촉진할 큰 계기가 되었다[GTB2007020669].
구글은 최근에 구글어스 데이터 파일에 검색 가능한 인덱스를 만들었다. 구글어스의 검색엔진은 개발자들이 구글어스의 맵에 데이터를 추가하기 위해서 만든 KML(keyhole Markup Language)파일을 반환한다. 사용자는 현재 전 세계의 KML 파일을 통해서 검색할 수 있어서 웹에 있는 수백만 개의 구글어스 레이어를 브라우징이나 탐색할 수 있다. KML 파일 형식에서 오버레이를 만들어서 사용자는 핀포인트 지역에 인식표를 생성할 수 있으며, 그 지역에 관한 모든 종류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런 결과로 구글어스는 지역 사업체 리스트, 부동산 정보, 사진정보, 건축물 모양, 비디오, 역사적 정보 그리고 지리정보를 망라하는 저수지가 된다[GTB2007020661].
Google은 구글 스케치업으로 작성한 3차원 모델을 인터넷상에서 공유할 수 있는 Web 사이트 Google 3D 갤러리를 제공하고 있다. Google 3D 갤러리에서는 전세계의 사용자가 작성한 구글 스케치업이나 구글어스용의 3D 모델이 공개되고 있다. 공개되고 있는 작품은 건물이나 다리, 가구나 조각, 차량이나 수목, 인물이나 동물 등 다양하며, 구글 스케치업나 구글어스에 사용될 수 있다.
텍스트 박스에 검색 키워드를 입력하고 검색버튼을 클릭하면 지정한 키워드와 관련된 3차원 모델을 검색할 수 있다. 작품을 보여 주고 싶은 사람이 구글어스를 설치하고 있을 때는 구글어스용의 KMZ 형식의 파일을 이용한 것도 가능하다. KMZ 파일은 한번 구글어스에 등록하고 나면 구글어스로 보존한 것도 가능하지만 구글 스케치업으로 직접 쓰는 것도 가능하다.
자신이 기존에 만들었던 3차원 모델이 있다면 구글 스케치업으로 KMZ 파일로 변환하고 구글어스에 등록하면 3차원 모형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고 이러한 3차원 모형에 여러 정보를 제공하여 지도 관련 서비스를 3차원으로 제공하면 새로운 수익모델이 될 수 있다.
지역검색에서 광고수익이 2006년의 34억 달러에서 2010년에는 1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켈세이 그룹은 예상하고 있다. 이제 지도를 단순히 2차원으로 제공하는 것에서 벗어나 3차원으로 제공할 때이며 독자적인 3차원 지도제공이 어려우면 구글어스 상에 3차원 모델을 만들어 링크를 제공하여 지형관련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쪽으로 지도검색 서비스가 발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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